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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발표 이후 위험성 평가교육 수요 많아져
여수상공회의소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여수상공회의소(회장 이용규)는 지역 기업의 안전문화 정착과 회원사 편의 제공을 위해 21~22일 이틀 간 ‘위험성 평가 담당자 교육' 2회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 들어 두번째 강의인 ‘위험성평가 담당자 교육’은 고용노동부가 지난해 11월 30일 발표한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발표로 인해 앞으로 ‘자율 규율 예방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핵심 교육이다.

이 교육을 수강하면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 인정 심사 시 가산점을 얻을 수 있으며 사업안전보건법 제31조에 따라 관리감독자 법정교육(16H)를 수료한 것으로 인정받는 등의 혜택이 있어 수강 수요가 많아지고 있다.

여수상의는 타 지역에서 개최되던 교육을 여수에서 개최해 상의 회원사에는 교육비를 3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등 회원사가 경영 활동에 더 전념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여수상의 관계자는 “지난 5월 고용노동부에서 ‘2023 새로운 위험성평가 안내서’를 발간해 사업장의 자율 안전체계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상공회의소에서도 지역 근로자의 안전과 회원사 교육 편의 제공을 위해 분기 별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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