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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해양경찰서장에 고민관 총경
제주도 출신으로 1987년 순경 입문
여수해경 고민관 총경이 7일 직원들과 첫 인사를 나누고 있다.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여수해양경찰서 제27대 서장에 제주도 출신 고민관(54) 총경이 부임했다.

7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신임 고민관 서장은 제주 애월읍 출신으로 1987년 순경으로 입문해 서귀포해양경찰서 경비구난과장, 해양경찰청 인사운영팀장, 해양경찰청 장비기술국 항공과장, 해양경찰청 감사담당관, 제주해양경찰서장, 제주지방해양경찰청 경비안전과장, 해양경찰청 인사담당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그는 취임사에서 "국민의 해양 안전 책임에 있어 기본에 충실하고 현장에 강한 해양경찰이 되기 위해 고도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하며, 국민의 눈높이 맞는 공직자 태도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임 박제수 서장은 중부지방해양경찰청 구조안전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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