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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고 32.3㎜’…광주·전남서 비피해 신고 6건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장대비를 몰고 다니고 폭우와 폭염이 번갈아 나타는 올해 장마를 '홍길동 장마', '도깨비 장마'라고 부르기도 한다.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와 전남 6개 시군에 호우특보가 발효되는 등 많은 비가 내리면서 피해 신고 접수가 이어지고 있다.

10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장흥 32.3㎜를 최고로, 신안 비금 26.5㎜, 함평 월야 26.5㎜의 비가 내렸다.

또 목포 19.5㎜, 무안 15.5㎜, 나주 14.0㎜, 화순 13.0㎜, 광주 6.4㎜ 등의 비가 내렸다.

이로 인해 광주와 나주, 영암, 무안, 함평, 목포, 신안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영광에는 호우예비특보가 내려졌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이상, 12시간 강우량이 110㎜이상 예상될 때 내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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