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특별공급, 19일 1순위 청약 접수…12월 27일 당첨자 발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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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본주택이 마련된 영주시 가흥동에 많은 사람들이 붐비고 있다(사진=김성권 기자)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GS건설이 경상북도 영주시 상망동 일원에 짓는 '영주자이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오는 19일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5일 GS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8개동, 전용면적 84~117㎡, 전체 76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분양가구수는 84㎡A 415가구, 84㎡B 42가구, 84㎡C 166가구, 102㎡ 67가구, 117㎡ 73가구로 구성된다.
청약 일정은 18일 특별공급, 19일 1순위 접수로 진행되며 27일 당첨자가 발표된다. 정당계약은 내년 1월 7~9일 실시된다.
1순위 자격요건은 19세 이상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거주자가 해당된다.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이고 지역·면적별 예치금액 이상을 납입하면 세대주는 물론 세대원도 1순위로 신청할 수 있고 다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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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남쪽으로 약 4000평의 기부채납으로 조성될 공원 투시도(사진=김성권 기자)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4~5베이 판상형 위주로 설계됐다.
넓은 동간 거리로 우수한 일조권과 조망도 누릴 수 있다.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등 수납공간을 곳곳에 마련했다.
주방은 동선을 최적화해 다양한 공간활용이 편리하도록 구성했다.
주차공간은 100% 지하 배치했고, 지상공간에는 엘리시안가든, 자이펀그라운드(어린이놀이터), 힐링가든, 리빙가든 등 다양한 조경시설을 마련할 예정이다.
영주에 처음 공급되는 자이 브랜드 아파트로 스카이라운지(클럽 클라우드)가 도입되며 커뮤니티시설 클럽 자이안에 피트니스,GX룸, 골프연습장, 사우나, 작은도서관, 작은독서실 등이 계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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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가흥동에 마련된 견본주택을 보러온 주민들이 설명듣고 있다(사진=김성권 기자)
단지 남쪽으로 약 4000평의 기부채납 공원이 조성될 계획이며 철탄산, 원당천 산책로 등의 녹지공간도 가깝다.
이밖에SK스페셜티일반산업단지, 가흥일반산업단지, 영주일반산업단지, 영주장수농공단지 등의 직주근접 입지를 갖추고KTX중앙선, 영주역, 영주종합터미널 등의 교통망이 인접한다.
내년 개통이 예정된 도담~영천 복선전철을 통해 교통여건이 더 개선될 전망이다.
견본주택은 영주시 가흥동 764-1번지 일대에 있다. 입주는 2026년 예정이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영주자이 시그니처는 기부채납 공원 등 쾌적한 주거환경과 도담~영천 복선전철 교통호재까지 오픈 전부터 많은 관심이 이어졌다"며, "GS건설이 영주시에 처음 공급하는 자이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상품성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