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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김성환·임호균 전 감독, 고흥 홍보대사 위촉
우주항공 중심도시 고흥 널리 알릴 듯

[헤럴드경제(고흥)=박대성 기자] 유명 배우이자 히트곡 '묻지 마세요'를 부른 가수 김성환과 국가대표 출신 야구선수 임호균 감독이 전남 고흥군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김성환 배우 겸 가수는 1969년 연극배우를 시작으로 1970년 TBC ‘아씨’와 1987년 KBS1 ‘토지’ 등 수 많은 작품에서 빼어난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한국방송연기자협회 제19대, 제20대 이사장을 역임했다.

또한 1994년 가요 ‘마지막 여자’를 발표하며 가수 활동을 시작해 2014년에는 ‘묻지마세요’를 발표하며 큰 인기를 얻었고 최근에는 신곡 '약장수'를 내놓고 전국을 돌아 다니며 약을 팔고 있다.

임호균 전 감독은 1976년부터 국가대표 투수로 선발돼 1982년 서울 세계야구선수권대회에서 최고방어율상을 수상했으며,삼미, 롯데, 청보, 태평양 구단에서 프로야구 선수로 활약했다.

은퇴 후에는 MBC, SBS 야구 해설위원으로 활동했으며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스 투수코치와 성남 블루팬더스 감독을 거쳐 현재 을지대학교 평생교육원 주임교수 및 실업 야구연합회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다.

군은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지붕 없는 거대한 미술관이자 나로우주센터 입지 이후 우주항공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고흥을 대내외에 알리고 고흥 농특수산물 판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공영민 군수는 “홍보대사를 수락해 주신 두 분께 감사 드린다”며 “고흥 인구 10만명 회복을 위해 힘찬 도약을 하고 있는 고흥을 전국 방방곡곡에 널리 알려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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