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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릉군, 숙박업, 목욕업등 공중위생업소 122곳 위생서비스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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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울릉군이 14일부터 한 달간 공중위생업소 122(숙박업, 목욕업, 세탁업)곳을 대상으로 위생서비스 평가를 한다고 11일 밝혔다.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평가해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해당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구분해 격년으로 한다.

홀수 연도에는 이·미용업을, 짝수 연도엔 숙박·목욕·세탁업을 하는데 올해는 짝수 연도로 숙박·목욕·세탁업이 대상이 된다.

주요 평가 조사 항목으로는 공중위생관리법령에 의해 업소에서 반드시 지켜야할 준수사항공중위생서비스 향상을 위해 영업소에서 지향해야 하는 항목으로 시설환경, 고객 안전성, 서비스 품질 등의 내용인 권장사항등이며 업종별로 조사 항목이 다르다.

평가점수에 따라 90점 이상은 최우수(녹색등급), 80점이상 90점미만은 우수(황색등급), 80점 미만은 일반관리대상업소(백색등급)으로 구분한다.

군은 조사 완료 후 평가결과를 군청 누리집에 공표한다는 입장이다.

또한 우수한 업소에 대한 포상으로 최우수(녹색등급)를 받은 업소에 대해 우수 표지판 및 위생용품이 배부된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공중 위생서비스 평가를 통해 위생업소의 위생 수준 개선과 자발적인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앞으로도 지속적인 공중위생 관리로 울릉관광 의미지 제고에 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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