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경북전문대학이 경북도민행복대학 봉화군 캠프스 입학식을 개최하고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있다(봉화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전문대학교는 11일, 봉화청소년센터 2층에서 2024년 경북도민행복대학 제4기 봉화군캠퍼스 입학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입학생 40명과 경북전문대학교 최재혁 총장, 박현국 학장(봉화군수),봉화군의회 김상희 의장등이 참석해 입학을 축하했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100세 시대를 맞아 지역간의 평생학습 격차 해소와 도민의 평생학습 수준을 높이기 위해 경상북도에서 시행하는 교육과정이다.
경북전문대학교에서는 2022년부터 봉화군으로부터 위탁을 받아 봉화군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봉화군캠퍼스는 올해 12월까지 총 30주간 경북도민행복대학의 공통?특화과정인 △경북학△시민학△미래학△사회경제△생활환경△문화예술△인문학 등 각 분야별 우수 강사를 초빙해 수준 높은 강의를 제공한다.
또한 봉화군 캠퍼스만의 차별화된 학습커뮤니티 과정으로 아로마 전문관리사 자격 과정을 매주 화요일 8주간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최재혁 총장은 “함께 학습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다양한 활동을 즐기며 한 분도 빠짐없이 모두 명예학사학위를 수여받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평생교육 활성화는 지역사회의 교육적, 경제적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며 “앞으로도 경북전문대학교는 봉화군과 함께 평생학습의 진정한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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