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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화 주민들 의료 걱정 던다… 공중보건의사 7명 진료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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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국 봉화군수(오른쪽 네 번째)가 신규 공중보건의사와 간담회이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봉화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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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의료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경북 봉화군보건소에 공중보건의사 7명이 신규 배치돼 진료를 시작했다.

봉화군은 최근 신규 공중보건의사 7(의과2, 한의과 4, 치과 1)을 배정받아 군보건소 및 보건지소에 배치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공중보건의가 부족한 가운데 보건지소 2개소씩 권역별 순회진료를 시행해 법전·소천·명호·상운면보건지소 월··금 주 3, 물야·봉성·춘양·재산면보건지소를 화·목 주 2회 운영 중이다.

또한 유동 인구가 많은 군보건소 및 오지지역인 석포면보건지소를 상시 운영해 봉화군민에게 연속적이고 안정적인 공공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18일 박현국 봉화군수는 신규 공중보건의사들과 간담회를 통해 매년 줄어드는 공보의 수와 의료계 파업에 따른 파견 등 어려운 환경에 근무하는 공보의들을 격려했다.

박군수는 근로환경 개선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봉화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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