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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성군,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 모집나서…다음달 24일까지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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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공모' 포스터 의성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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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의성군은 다음달 24일까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2024년 관광두레 사업'에 참여할 신규 주민 사업체 모집에 나섰다.

22일 군에 따르면 관광두레는 주민 공동체를 기반으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 사업체의 창업을 지원하고 육성하는 정부 정책 사업이다.

모집기준은 숙박·식음·기념품·주민여행사·체험 등 관광 사업 창업을 계획하고 있거나 기존 사업체의 경영 개선을 희망하는 주민 또는 사업체가 대상으로 지역 주민 3명 이상으로 구성돼야 한다.

올해 선정된 주민사업체는 최장 5년 간 최대 11천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고, 역량강화·컨설팅·파일럿·사업·법률 및 세무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도 제공된다.

청년일자리 창출을 돕고자 주민사업체의 구성원의 3분의 2 이상이 만 39세 이하면 자기 부담금 10% 면제 혜택도 준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사업체는 의성군 관광두레PD와 협의를 거친 후 다음달 24일까지 관광두레 홈페이지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의성군은 오는 29일 오후 4시 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강당에서 관련 사업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신규 주민사업체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해당 설명회에 참석하여 확인할 수도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 관광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는 다양한 주민사업체들이 발굴 및 육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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