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제2중동붐 물꼬 사우디 수주 잭팟 ‘원팀 코리아’의 힘
국내 건설사들이 3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총 10조원에 육박하는 수주 ‘잭팟’을 터뜨렸다는 낭보를 전했다. 삼성E&A(옛 삼성엔지니어링)는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가 발주한 ‘파딜리 가스 증설 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 수주액은 60억7000만 달러(약 8조1800억원)로 국내 건설사가 사우디에서...
2024.04.04 11:13
[헤럴드광장] 외교가 선거용으로 남용돼서는 안된다
우리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수백명의 외교관도 못할 일을 한다”고 말하곤 한다. 여기서 ‘외교관이 하는 일’이란 한국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세계에 심는 민간외교를 한다는 의미이다. 물론 민간외교도 중요하다. 그러나 외교는 대외적으로 국가의 주권을 행사하는 공적인 행위다....
2024.04.04 11:05
[헤럴드비즈] 한식, 한국을 넘어 세계 시장으로
지난달 26일 저녁, 전세계 미식업계의 관심이 한국으로 집중됐다. 미식계의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시상식이 처음으로 국내에서 개최됐기 때문이다.. 아시아 지역 최고의 레스토랑 50위부터 1위까지 발표되는 순간순간마다 뜨거운 환호와 함성이 뒤덮였다. 순위를 떠나,작년 한 해 ...
2024.04.04 11:04
2024년 바이오 헬스, 3대 성장 키워드 [조원경의 경제·산업 답사기]
미국의 연내 세 차례 기준금리 인하 전망이 유지되면서 바이오헬스 같은 성장 산업에 주목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의료증원 논의로 국내적으로 의사과학자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비만 치료제, 생성형 인공지능(AI), 표적항암제”가 2024년 바이오 산업의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비만...
2024.04.03 12:02
[김재홍 칼럼] ‘5.18정신’ 헌법전문을 총선공약으로
작년 11월 개봉한 영화 ‘서울의 봄’이 관객 1300만을 돌파하면서 문화예술을 통한 과거사 청산에 눈 돌리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다큐멘터리 영화 ‘길 위에 김대중’, ‘건국전쟁’, ‘다시 김대중’이 뒤를 이었고 ‘파묘’도 역사성은 좀 약하지만 흥행 성적이 상...
2024.04.03 12:02
[헤럴드비즈] 규제 샌드박스, 규제를 넘어 혁신으로
첨단 기술의 발전 속도는 예측 불가능할 만큼 빨라지고 있다. 글로벌 인공지능(AI) 반도체 업계의 선두 주자인 엔비디아에 따르면 자사 그래픽처리장치 최신 버전인 ‘블랙웰’은 직전 제품보다 30배나 뛰어난 AI 추론이 가능하다. 젠슨 황 엔비디아 대표는 이에 대해 “기술 발전의 속도로 환산하면 8년에 ...
2024.04.03 12:02
[사설] 여야 지지층 결집 총력전, 후보 품격이 승부 가를 것
4·10 총선 사전 투표가 5일과 6일 실시된다. 이에 따라 여야 지도부는 지지층 결집과 사전 투표 독려 총력전에 나섰고 총선 열기는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사전투표는 실제 선거 결과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우선 투표율이 빠르게 늘고 있다. 2016년 20대 총선에서 처음 도입했을 때만 해도 사전투표율은 10%...
2024.04.03 12:02
[사설] 중동 불안에 심상치 않은 유가, 물가관리 만전 기해야
유가가 심상치 않다. 이스라엘의 이란 영사관 공격으로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감이 높아지면서 국제유가가 5개월 만에 최고 수준이다. 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종가는 배럴당 85.15달러로 전날 종가 대비 1.44달러(1.7%), 6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88.92달러로 전...
2024.04.03 12:02
[기고] 부담금 전면 정비를 환영한다
‘그림자 조세’라고 불리는 게 있다. 바로 부담금이다. 세금은 아니지만 여러 이유로 정부가 국민과 기업으로부터 거둬들이는 돈이다. 그런데 막상 알지 못한 채 내는 경우도 허다하다. 매달 내는 전기 요금에는 사실 3.7%의 전력기금 부담금이 포함돼 있다. 영화상영관에 가서 입장권을 사면 3%의 입장권 부과금...
2024.04.03 12:01
엘리트 VS 민중…세계화로 인한 균열, 어떻게 멈출 것인가 [앙헬 알론소 아로바 - HIC]
이 기사는 해외 석학 기고글 플랫폼 '헤럴드 인사이트 컬렉션'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세계화는 후퇴 중일까. 이것은 여러 국제 포럼에서 고민하는 문제이자 국제관계를 분석·연구하는 사람들이 점점 더 자주 마주치게 되는 질문이다. 필자는 이 질문에 긍정하는 쪽이나 부정하는 쪽의 온갖 주장을 들어봤...
2024.04.02 11:28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연재 기사
동탁 그 후…2024년 대한민국에의 교훈 [홍길용의 화식열전]
서기 189년 동탁이 중국의 권력을 장악한다. 중국 역사상 군벌의 첫 집권이다. 당시 동탁은 이민족과의 전투, 황건적 소탕, 반란 진압으로 꽤 유명했다. 전공은 크지 않았지만 부하들과 의리가 깊어 따르는 병사가 많았다. 당시 국정을 농단하던 십상시(十常侍) 견제를 위해 외척인 대장군 하진(何進) 지방 군벌들을 중앙으로 소집하자 가장 먼저 응해 정권을 장악한다. 고대 정치 군인의 전형이다. 군벌 시절부터 동탁은 탐욕스럽고 상관의 지시를 무시하기 일쑤였다고 한다. 한(漢) 역사에서 4대 역적으로 꼽히는 망탁조의(王莽・ 董卓・曹操・司馬懿
홍길용의 화식열전
500억 허공으로 날아갔다…재개발 휘청에 나온 특단의 대책 [부동산360]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시가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화3구역 재개발 부지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갔지만, 연이은 유찰로 수의계약을 기다리는 상태다. 시는 소유권 변동 후 사업을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선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3-9번지 일대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할 계획이다. 정비사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