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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자원전쟁>이휘진 파푸아뉴기니 대사, LNG 개발한창…현지화 전략시급
남태평양 최대의 섬나라인 파푸아뉴기니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고 있다. 얼마전까지는 주로 금ㆍ구리 등 지하자원과 석유의 개발로 일부 선진국의 관심을 끄는 데 그쳤으나, 이제는 LNG 개발이 보다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그 판도가 크게 달라지고 있다. 엑손모빌 인터오일과 같은 메이저는 각기 수백억달러에 달하는 큰 프...
2011.05.30 09:51
<글로벌 자원전쟁>조윤수 휴스턴 총영사, 세계적 자원 에너지기업 키워야
일반적으로 텍사스 휴스턴이라고 하면 대표적인 산업이 농목축업이라고 생각하는 이가 많다. 그러나 사실 이곳은 의료 및 우주산업과 함께 에너지산업이 활발한 곳이다. 텍사스는 미국 석유생산의 3분의 1일 차지하고, 최근 에너지 구성을 바꿀 정도로 크게 주목받고 있는 셰일가스의 중심지일 뿐만 아니라 풍력에너지 생산...
2011.05.30 09:51
<글로벌 자원전쟁>하찬호 前 캐나다 대사, 에너지 부국에 녹색바람 수출을…
캐나다는 석유와 가스, 석탄, 우라늄 등 천혜의 자원이 넘치는 세계적인 에너지자원 부국이다. 그럼에도 전력의 60%를 수력, 14%를 원자력에 의존하며 이산화탄소 배출이 많은 화석연료의 사용을 최소화하고 있는 청정국가다. 때문에 현지에서의 자원 에너지사업이 쉽지는 않다. 실제로 2008년 삼성물산과 한전이 온타리오 ...
2011.05.30 09:51
<글로벌 자원전쟁>이병화 카자흐스탄 대사, 한국 첨단 석유화학기술에 손짓
카자흐스탄은 한반도의 13배에 달하는 영 토에 석유, 우라늄, 희유금속 등 풍부한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석유는 확인매장량이 세계 9위인데 생산량은 19위(일산 150만배럴)로 개발 잠재력이 매우 크다. 우리나라는 카스피해 해상 유전인 잠빌광구를 탐사 중이다. 이 광구에는 10억배럴 이상의 석유가 매장된 것으로 추...
2011.05.30 09:51
<글로벌 자원전쟁>권태균 UAE 대사, 태양광 패널 보호기술 개발을…
우리의 원전수출 1호국이 된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은 1인당 탄소배출량이 세계에서 가장 많은 나라 중 하나다. 1년 중 6~7개월은 최고 온도가 50도에 육박해 24시간 냉방을 가동해야 견딜 수 있다. 사용되는 거의 모든 물은 바닷물을 담수해서 사용하고 있다. 이렇다 보니 그 전력사용량이 엄청날 수밖에 없어 국가 경제개...
2011.05.30 09:50
<글로벌 자원전쟁>오한구 앙골라 대사, 내전 종식…인프라재건 참여 호기
앙골라의 수도 호텔은 그리 좋은 곳도 아닌데 방 하나에 보통 300~400달러나 한다. 그런데도 예약이 쉽지 않다. 더 힘든 것은 항공권 예약이다. 비싼 일등석이나 비즈니스석까지 거의 모두 매진된다. 루안다 시내는 전체가 심한 교통체증에다 모래 등 건설공사장에서 나오는 먼지로 어수선하다. 도대체 왜 이럴까. 2002년 4...
2011.05.30 09:50
<글로벌 자원전쟁>김홍락 볼리비아 대사, 전기차 배터리용 리튬의 보고
볼리비아 라파스에서 시작되는 해발 4000m 고원평야(알티플라노). 경기도 크기만한 우유니 소금호수는 ‘살무에라’라고 불리우는 염수로 채워져 있다. 특히 리오그란데라는 지역의 염수 1ℓ에는 리튬 1.5g, 칼륨 22g, 마그네슘 25g, 붕소 1.5g이 포함돼 있다. 이 중에서 주목받고 있는 것이 리튬이다. 우유니 염수에는 전 ...
2011.05.30 09:50
<글로벌 자원전쟁>전대완 우즈베키스탄 대사, 국내기업 8개 프로젝트 진행
우즈베키스탄에서 한-우즈벡 합작법인은 363곳이다. 그런데 최근 우즈벡 전국에 걸쳐 자동차용 CNG 충전소와 CNG 실린더 공장을 건설하기 위한 합작법인이 설립됐다. 우즈벡 국민을 직접 상대하는 비즈니스라 각별한 의미가 있다.자원이 풍부한 우즈베키스탄에는 석유공사ㆍ가스공사ㆍ대우인터내셔날ㆍ호남석유화학 등이 진...
2011.05.30 09:50
<글로벌 자원전쟁>박희권 페루 대사, 신재생에너지 분야 매력적 시장
16세기 스페인 정복자가 잉카의 마지막 왕 아따우알파를 가두고 궁 천장까지 금과 은으로 가득 채우면 살려주겠다고 했다. 왕의 명령대로 금과 은으로 방이 채워졌으나 결국 그는 처형됐다. 페루가 얼마나 광물자원이 풍부한 나라인지를 보여주는 실례다. 실제 페루는 생산량 기준으로 은 세계 1위, 동 세계 3위, 금 세계 5...
2011.05.30 09:50
<글로벌 자원전쟁>김종용 사우디 대사, 고유가 시대…여전히 기회의 땅
40년 전 유수 기업인과 사우디 방방곡곡을 누빈 적이 있다. 그런데 지금까지도 한 가지 변하지 않은 것이 있다. 이곳은 여전히 기름이 물보다 싸다는 사실이다. 믿어지지 않겠지만 국산 대형 승용차에 기름을 가득 넣고도 채 만원을 내지 않는다. 사우디만 하더라도 여전히 하루 350만배럴의 추가 생산 여력이 있으니 충분한...
2011.05.3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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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500억 허공으로 날아갔다…재개발 휘청에 나온 특단의 대책 [부동산360]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시가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화3구역 재개발 부지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갔지만, 연이은 유찰로 수의계약을 기다리는 상태다. 시는 소유권 변동 후 사업을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선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3-9번지 일대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할 계획이다. 정비사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