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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포토뉴스>유승민·나경원 최고위원 첫 지도부회의
한나라당 전당대회에서 깜짝 2위로 최고위원에 선출된 친박계 유승민 의원과 홍일점 최고위원인 나경원 의원이 5일 열린 첫 번째 새 지도부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양동출 기자/dcyang@heraldm.com
2011.07.05 11:25
총기난사 김 상병, “일반 관심사병에다 범행전 음주까지”
지난 4일 해병대 2사단의 강화군 해안 소초에서 K-2 소총을 난사한 김민찬 상병(19)이 군생활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는 ‘일반 관심사병’으로 분류돼 있던 걸로 드러났다. 또 김 상병이 범행 직전 술을 마셨다는 부대원들의 진술도 확인됐다. 이와함께 사건 당일 상황실 총기 보관함 열쇠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결과적으...
2011.07.05 11:25
보완재 대표·親朴 최고위원…박근혜, 이보다 좋을순 없다
쇄신파 황우여대표에수도권 출신 지도부까지대선가도 최상의 라인업암중모색-대권레이스 합류정몽준·김문수·오세훈 등잠룡들 추후 행보에 주목‘비주류 홍준표, 2위 유승민, 쇄신파 황우여.’한나라당 7ㆍ4 전당대회 결과는 박근혜 전 대표의 대선가도에 최상의 라인업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계파에 속하지 않거...
2011.07.05 11:25
“나는 문제아…내가 정말 싫다”…부대원과 갈등 고민 많았던 듯
해병대 2사단 강화도 해안소초에서 K-2 소총을 난사한 김민찬 상병(19)이 “문제아, 내가 싫다”라는 글을 남겼으며 부대원들과 관계가 원만하지 못한데 따른 고민이 많았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군 사고조사반은 밤샘 조사를 통해 김 상병이 부대 전입 이후 소대장과 수차례 면담하면서 군생활 적응 문제로 고민해 온 사실...
2011.07.05 11:18
친이계 몰락에 靑, “충격..당혹..고심” 이달 중순 지도부 청와대 초청
7.4 전당대회 성적표를 받아든 청와대가 깊은 고민에 빠졌다.아프리카 3개국을 순방 중인 이명박 대통령이 5일 신임 홍준표 당 대표에게 난을 보내며 “당을 잘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한다”는 축하 인사를 건넸지만, 전대 결과에 대한 청와대의 당혹감은 쉽게 잦아들지 않는 분위기다. 친이계의 해체와 친박계의 쓰나미가 ...
2011.07.05 11:09
홍키호테, 집권여당 주류로 올라서다
어찌보면 인생 자체가 비주류였다. 줄곧 변방을 맴돌던 그가 위기에 처한 집권 여당의 당대표로 올라서던 날, 그의 승리를 두고 사람들은 “비주류의 승리”, “변방에서 중심으로 이동”이라 표현했다.홍준표(57 4선) 신임 한나라당 대표 역시 이를 부인하지 않는다. 실제 그는 주류에서 한발짝 벗어나있는 인생을 살았다....
2011.07.05 11:02
행정안전부 권영준 조사담당관 과로 순직
행정안전부에서 지자체 특별감찰 업무를 담당하던 간부가 격무에 시달리다 갑자기 쓰러져 순직했다.행안부는 감사관실 조사담당관 권영준(51) 과장이 4일 오후 6시께 광화문 정부종합청사에서 다른 직원과 업무협의를 하던 중 의식을 잃어 응급실로 옮겼으나 오후 7시30분께 사망했다고 5일 밝혔다.권영준 과장은 작년 11월...
2011.07.05 11:01
친박 勝, 친이 몰락, 40대 주자들 한계… 4명 최고위원 성적표 보니
친(親)박근혜계의 대표주자가 급부상한 반면 구주류였던 친이명박계는 침몰했다. 40대 당권 주자들은 최고위원 자리엔 올랐지만 한계를 드러내며 당권의 높은 벽을 실감했다.한나라당의 전당대회에서 홍준표 신임 당대표를 제외한 4명의 최고위원이 받아든 성적표는 현재 한나라당 내 당권 후보들의 입지를 그대로 반영한 것...
2011.07.05 11:00
해병대 김 상병 총기 난사..만취상태에서?
해병대 사고조사단은 김민찬 상병(19)이 소초 생활관에서 K-2 소총을 난사할 당시 술냄새가 났다는 진술을 일부 부대원으로부터 확보한 것으로 5일 알려졌다. 이에 따라 주변에서도 술 냄새를 맡을 수 있을 정도면 만취 상태에서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사고조사반은 국군대전병원으로 후송된 김 상병에 대...
2011.07.05 10:58
김진표 “새 검찰총장 보은인사 안돼”
민주당 김진표 원내대표가 5일 “새 검찰총장의 최우선 조건은 정치적 중립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또다시 보은인사나 퇴임 후 자기를 챙겨줄 인사를 뽑는다면 이 나라 검찰의 위신을 땅에 떨어뜨릴 것이다. 국가기강을 무너뜨리고 혼란을 막기 위해 이명박 대...
2011.07.0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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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기사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500억 허공으로 날아갔다…재개발 휘청에 나온 특단의 대책 [부동산360]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시가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화3구역 재개발 부지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갔지만, 연이은 유찰로 수의계약을 기다리는 상태다. 시는 소유권 변동 후 사업을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선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3-9번지 일대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할 계획이다. 정비사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