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사회
의대 수시 접수 사흘째…모집정원의 7배 몰렸다
2025학년도 의대 수시모집을 시작한 지 사흘 째인 11일 지원자가 모집 인원보다 7배 가까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진학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대학별 경쟁률 집계 시간 상이)까지 전국 37개 의대 수시에 1만9324명이 지원했다. 이들 대학의 모집 인원은 2918명으로, 6.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셈이다. 이는 경쟁률을...
2024.09.11 10:42
군인권센터 “군의관 응급실 ‘땜빵’, 군 의료체계 붕괴…효과 없어”
군의관을 응급실에 배치키로 한 정부의 방침과 관련, 군인권센터가 “군 의료체계를 붕괴시키는 안보 저해 행위”라고 지적했다. 11일 군인권센터는 성명을 내고 “‘군의관 땜빵’ 비상 의료 대책은 응급의료현장 문제에 아무 효과가 없을 뿐 아니라 국군 장병의 건강권을 책임지는 군 의료체계까...
2024.09.11 10:41
"딸 공황증세" 호소 박수홍 형수, 오늘 5차 공판
방송인 박수홍의 동거설을 퍼트려 재판에 넘겨진 형수 이모씨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 4차 공판이 11일 열린다. 법조계에 따르면 이날 서울 마포구 서부지방법원에서 박수홍과 그의 아내 김다예에 대한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형수 이모 씨의 다섯번째 공판이 열린다. 박수...
2024.09.11 10:39
의대 수시 접수 사흘차…37개大 모집인원 7배 몰려
2025학년도 대학 수시 모집 사흘차인 11일, 의대에 모집인원 대비 7배 가까운 지원자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진학사가 공개한 대학별 수시 모집 경쟁률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까지 전국 37개 의대 수시에 1만9324명이 지원했다. 이들 대학의 총 모집인원인 2918명을 고려하면 경쟁률이 6.62대1까지 오른 셈이다. 이는 경...
2024.09.11 10:29
홍준표 "대구 숙원사업 흔들려선 안돼…결단 내릴 때"
홍준표 대구시장이 대구경북신공항, 대구경북 행정통합 등으로 발생하는 일련의 갈등·반대와 관련, 이젠 결단을 내려야 할 때라며 강경모드로 선회, 충돌이 예상된다. 홍 시장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 글에서 "대구시가 각종 현안과 갈등을 처리해가면서 이젠 결단을 내려야 할 때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지울 수...
2024.09.11 10:25
놀이터로 굴러간 트럭…경찰이 몸 던져 막았다
놀이터를 향해 내리막길을 굴러가던 트럭을 경찰이 몸을 던져 막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1일 경기 안양동안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월 17일 오후 3시 30분께 안양시의 한 도로에서 1t 화물차가 앞 범퍼로 경차 후미를 부딪쳐 맞붙은 상태로 비탈길을 역주행하기 시작했다. 화물차 운전자가 내리막길에 주차한 뒤 사이드...
2024.09.11 10:22
서울시, ‘온실가스 주범’ 냉매 정보 전산화…전국 최초
서울시는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온실가스 배출 주범으로 꼽히는 냉매를 줄이기 위해 전국 최초로 법정규모 미만 시설의 냉매 기기를 전산화해 관리한다고 11일 밝혔다. 냉매는 에어컨이나 자동차 등의 냉동장치에서 주위 열을 흡수한 뒤 응축기를 통해 열을 방출하는 역할을 하는 물질로, 프레온 가스로 불리는 염화불화탄소...
2024.09.11 10:18
서울시, 지역주택조합 전수조사…수사 의뢰, 고발 등 엄중 조치
서울시는 9월 23일~10월 25일 지역주택조합 112곳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시내 전체 지역주택조합 118곳 중 상반기 표본 조사가 이뤄졌던 6곳을 제외한 나머지 조합을 대상으로 한다. 이 중 실태조사 결과를 시정하지 않고 조합 내부 갈등 등으로 민원이 지속 발생하는 조합 7곳은 자치...
2024.09.11 10:10
"말문이 턱 막혀"…요즘 MZ 이력서에 당황한 사장
아르바이트 면접을 보러 온 20대 휴학생의 특별한 이력서가 화제다. 9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혹시 이런 이력서 받아보신 분 있으실까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보자마자 10초 정도 말문이 턱 막혔다. 혹시 요즘 도는 밈 같은 그런 거냐"라며 이...
2024.09.11 10:02
"집에서 담배 그만 피워"…훈계한 아버지 흉기로 찌른 30대 아들
집 안에서 담배를 그만 피우라고 훈계하는 아버지를 흉기로 찌른 아들이 구속됐다. 10일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존속살해미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지난 8일 구속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의정부시 호원동의 한 자택에서 아버지 B씨의 목 부위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B씨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2024.09.11 09:59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연준의 ‘거울’을 깨자…현실은 ‘겨울’을 향해 [홍길용의 화식열전]
고대 중국 성인으로 평가받는 기자(箕子)는 어려운 일을 해결할 때 다섯 가지를 기준으로 삼았다고 한다. 그 중 둘이 복(卜)과 서(筮)다. 쉽게 말해 점을 본 것이다. 다섯 사람이 각각 점을 쳐서 그 중에서 많은 사람의 판단을 믿고 따르는 방식이었다. 점괘를 믿는 걸까 아니면 사람의 판단을 믿는 걸까? 중요한 것은 객관성이다. 사기(史記) 귀책열전(龜策列傳)에서는 ‘구하는 바를 점치면 뜻대로 안 된다’(以蔔有求不得)고 강조한다. 백설공주에 나오는 마법의 거울은 요구에 반응한다. 보고 싶은 것만 보여줄 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