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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TP, 지역기업 육성 공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수상
대구테크노파크(이하 대구TP)는 6일 춘천에서 열린 제2회 지역혁신대전 기념식에서 '2024년 지역기업육성 유공 기관'에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대구TP는 대구시 대표 강소기업 육성 정책인 '스타기업 육성사업'을 전략적으로 연계해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해 온 점을 평가...
2024.11.07 07:25
대구도시개발공사-광주도시공사, 군위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나서
대구도시개발공사는 광주시도시공사(사장 김승남) 임직원과 함께 대구 군위군 부계면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공동 시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양 기관이 지난 3월 광주에서 체결한 달빛동맹 사회공헌활동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실천하기 위해 가진 첫 봉사활동으로서 가을철을 맞아 대구도시개발공사의 자...
2024.11.07 07:19
LH 대경본부, 경산대임지구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13필지 신규 공급
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경산대임 공공주택지구 내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13필지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 7일 LH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이번 신규 공급 13필지는 단독주택용지 4-4BL 1,2,3,4,5와 5-3BL 1,2,3,4,5, 그리고 12-4BL 1,2,3이다. 4-4BL 5필지와 5-3BL 5필지는 건폐율 60%, 용적률 180%가 적용되며 최고 ...
2024.11.07 07:14
[단독] 3.2조원 외국에 뺏길라…법무부 국제소송 대응 전문위원 ‘0’
해외 기업이나 외국 정부 등이 우리나라 정부를 상대로 낸 국제소송 업무를 담당하는 법무부 ‘국제법무지원과’의 인력난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법률 전문성을 바탕으로 소송에서 실질적인 역할을 하게 되는 ‘전문위원’의 경우, 단 한 명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최근 잇따르...
2024.11.07 07:10
“돈 없다” 경복궁 낙서 사주범, 발뺌하더니…범죄수익 8500만원 ‘들통’났다
지난해 말 서울 경복궁 담벼락에 '낙서 테러'를 사주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강모(30)씨가 불법 도박사이트 광고로 벌어들인 수익을 숨겼다가 검찰에 덜미가 잡혔다. 1억3000만원 가량이이 넘게 들어간 경복궁 복구 비용을 물어내라는 요구에 강씨는 돈이 없다고 버텼지만, 검찰은 그의 은닉자산을 몰수하고 추가...
2024.11.07 07:08
밤에 유치원생 자녀 홀로 두고 ‘외출’ 반복…중학교 교사, 결국
유치원생인 자녀를 집에 홀로 둔 채 야간 외출을 반복한 중학교 교사가 아동보호사건으로 법원에 넘겨졌다. 이 교사는 3년 간 야간에 자녀를 혼자 두고 20여차례 외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정희선 부장검사)는 지난달 7일 아동복지법상 아동유기·방임 혐의를 받는 ...
2024.11.07 06:50
겨울의 시작 ‘입동’…아침 기온 5도 안팎 추위
절기상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입동(立冬)이자 목요일인 7일은 아침 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5도 안팎으로 춥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는 크겠다. 이날 서해안과 남해안, 일부 산지와 내륙에서는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 춥겠다. 오전 5시 기준 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3.6도, 수원 0.4도, 춘천 영...
2024.11.07 06:39
'에이즈 감염' 알고도 여중생과 성매매한 전문직 남성..."전염 가능성 낮다" 주장
'천성면역결핍증(AIDS)에 걸린 사실을 알고도 여중생을 상대로 성매매를 하다 붙잡힌 40대 전문직 남성이 "에이즈는 전염 가능성이 낮다"고 주장했다. 광주지방법원 형사11부(재판장 고상영 부장판사)는 6일 미성년자 의제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김모(49)씨에 대한 첫 재판을 열었다. 김씨는 지난 7월 28일 ...
2024.11.06 23:00
“역사와 국민의 명령, 하야하라”…대학가 시국선언 확산
윤석열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하루 앞둔 6일 인천대학교 교수들이 시국 선언문을 발표했다. 전날에는 숙명여대 교수들이 시국 선언에 동참해 김건희 여사에 대한 특별검사 수용을 압박하면서 “이행하지 못한다면 하야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대 교수 44명은 이날 ‘역사와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다. ...
2024.11.06 22:36
쓰레기 태우다 벤츠 차량 홀라당 탔다…50대 차주 화상
쓰레기를 태우다 불이 차량에 옮겨 붙어 차가 모두 타는 사고가 일어났다. 지난 5일 오후 1시 31분쯤 대전 대덕구 석봉동 주택가에 주차돼 있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플라스틱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소각한다"는 내용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13분 만에 진화 완료했다. 이 화재로 차주 A(59)씨...
2024.11.06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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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동탁 그 후…2024년 대한민국에의 교훈 [홍길용의 화식열전]
서기 189년 동탁이 중국의 권력을 장악한다. 중국 역사상 군벌의 첫 집권이다. 당시 동탁은 이민족과의 전투, 황건적 소탕, 반란 진압으로 꽤 유명했다. 전공은 크지 않았지만 부하들과 의리가 깊어 따르는 병사가 많았다. 당시 국정을 농단하던 십상시(十常侍) 견제를 위해 외척인 대장군 하진(何進) 지방 군벌들을 중앙으로 소집하자 가장 먼저 응해 정권을 장악한다. 고대 정치 군인의 전형이다. 군벌 시절부터 동탁은 탐욕스럽고 상관의 지시를 무시하기 일쑤였다고 한다. 한(漢) 역사에서 4대 역적으로 꼽히는 망탁조의(王莽・ 董卓・曹操・司馬懿
홍길용의 화식열전
500억 허공으로 날아갔다…재개발 휘청에 나온 특단의 대책 [부동산360]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시가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화3구역 재개발 부지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갔지만, 연이은 유찰로 수의계약을 기다리는 상태다. 시는 소유권 변동 후 사업을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선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3-9번지 일대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할 계획이다. 정비사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