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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 윈프리, 일리노이 방송인협회 '명예의 전당' 헌정
’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57)가 일리노이 방송인협회(IBA) 명예의 전당(Hall of Fame)에 오른다. 미국 ABC 방송 등은 22일(현지시간) IBA는 2011년 단독 헌정자로 오프라 윈프리를 선정했다고 보도했다. IBA 데니스 라일 회장은 “윈프리는 일리노이 주의 가장 대표적인 방송인 중 한 사람이며 ’방송인의 모범‘”...
2011.03.23 10:21
<日대지진> 3호기 중앙제어실 조명 복구…냉각시스템 재가동 될까
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 냉각 작업이 큰 진전을 보이고 있다. 지진발생 11일만에 전력 복구작업으로 22일 밤 3호기 주제어실에 다시 조명이 켜졌다. 또 1~6호기 모두 전력 복원을 마쳤다.아사히신문 등 현지언론은 “원자력 발전소의 ‘두뇌’라고 할 수 있는 주제어실(MCR)에 조명이 복구됐다”며 “냉각장치 복원에 큰...
2011.03.23 10:16
여배우 ‘저우쉰’ 영 글로벌 리더로
세계경제포럼 200인 선정탄소감축 등 환경운동 공로중국의 인기 여배우 저우쉰(周迅)이 세계경제포럼(WEF)에서 선정하는 ‘2011년 영 글로벌 리더(Young Global Leader)’로 선정됐다.다보스포럼으로 더 잘 알려진 세계경제포럼은 2004년부터 매년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40세 이하 차세대 지도자 200여명을 영 글로벌 ...
2011.03.23 10:04
<日대지진>후쿠시마 원전 설계자 “대지진 대비 건의 묵살됐다”
방사능 유출 사고가 난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설계와 안전성 검증을 맡았던 도시바의 기술자와 설계자가 30여년 전 원전 설계 당시 대지진과 쓰나미에 대비해야한다고 의견을 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폭로했다.23일 도쿄신문에 따르면 1970∼1980년대 후쿠시마 원전의 안전성을 검증했던 기술자(남.63)는 ...
2011.03.23 09:28
<日대지진>후쿠시마 채소 세슘 164배…“식용불가”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태로 인한 ‘방사성 먹을거리’ 공포가 갈수록 확산되고 있다. 농산물, 수돗물, 바닷물 등에서 방사성 물질 검출이 잇따르는 가운데 22일에는 후쿠시마현 채소에서 최대 164배에 달하는 세슘이 검출됐다. 지금까지 “우연히 몇차례 먹는다고 해서 당장 인체에 해를 끼치지 않는다”고 일관해 왔던 ...
2011.03.23 09:02
<日대지진>후쿠시마서 규모6 강진.. 원전엔 영향 없어
23일 오전 7시12분께 후쿠시마(福島)현에서 규모 6의 강진이 발생했다. 그러나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에는 별다른 영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NHK방송에 따르면 지진의 진원은 후쿠시마현 하마도리로 규모는 6.0으로 추정되고 있다.후쿠시마(福島)현 이와키시에서는 규모 5가 넘는 지진이 관측됐고 시라카와에서는 규모 4...
2011.03.23 08:29
다시 모습 드러낸 카다피...“우리는 그들을 이길 것”
“우리는 그들을 이길 것이다”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가 국영방송에 출연해 결사항전 의지를 재확인했다. 다국전의 공습이 이후 행방이 묘연해 갖은 추측설이 제기됐던 카다피가 마침내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카다피 국가원수는 이날 오후 국영TV를 통해 연설을 하고 “단기적으로, 우리는 그들을 이길 것이다. 장...
2011.03.23 07:56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에 거대 폭발음…연합군 4차 공습 추정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에서 22일 밤 서방 연합군의 4차 공습으로 추정되는 거대 폭발음이 들렸으며 이에 대항하는 대공포도 불을 뿜었다고 외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트리폴리 현지에 머물고 있는 외신 기자들은 이날 밤 8시를 넘겨 두 차례 폭발음이 들렸으며 10여분 간 대공포탄이 발사되는 것이 목격됐다고 전했다.이 폭발...
2011.03.23 07:23
나토, 리비아에 무기수출 금지...해상 봉쇄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도 리비아를 압박하고 나섰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따라 리비아에 대한 군사개입의 일환으로 무기 수출금지를 이행하고자 해상 봉쇄에 나선 것.아네르스 포그 라스무센 나토 사무총장은 나흘 째 상주대표부 대사급 북대서양이사회(NAC)가 열린 22일 성명을 발표해 “우리는 리비아에 대한 무...
2011.03.23 07:05
<日대지진>후쿠시마 원전 방사성 물질 유럽에서 검출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에서 유출된 것으로 보이는 방사성 입자가 유럽 아이슬란드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워낙 극소량이어서 인체에는 무해할 것으로 보인다..22일 로이터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 후쿠시마 원전 방사성 물질이 태평양, 북미, 대서양을 거쳐 유럽까지 도달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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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탁 그 후…2024년 대한민국에의 교훈 [홍길용의 화식열전]
서기 189년 동탁이 중국의 권력을 장악한다. 중국 역사상 군벌의 첫 집권이다. 당시 동탁은 이민족과의 전투, 황건적 소탕, 반란 진압으로 꽤 유명했다. 전공은 크지 않았지만 부하들과 의리가 깊어 따르는 병사가 많았다. 당시 국정을 농단하던 십상시(十常侍) 견제를 위해 외척인 대장군 하진(何進) 지방 군벌들을 중앙으로 소집하자 가장 먼저 응해 정권을 장악한다. 고대 정치 군인의 전형이다. 군벌 시절부터 동탁은 탐욕스럽고 상관의 지시를 무시하기 일쑤였다고 한다. 한(漢) 역사에서 4대 역적으로 꼽히는 망탁조의(王莽・ 董卓・曹操・司馬懿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