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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추얼 K-팝 걸그룹 ‘이터니티’, 첫 단독 콘서트 성료 …미디어 아트와 K-팝 공연의 새로운 융합
국내 최초 K-POP 버추얼 아이돌 ‘이터니티(IITERNITI)’가 첫 단독 콘서트 ‘IITERNITI BEGINS : The First Journey’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터니티(IITERNITI)는 AI그래픽 전문기업 펄스나인이 독자적인 인공지능기술 딥리얼AI로 만든 세계 최초의 버추얼 휴먼 걸그룹이다. 2021년 3월 ‘...
2023.10.17 01:18
‘MCOUNTDOWN IN FRANCE’ 첫 유럽 진출…전 세계 매료시킨 ‘K-콘텐츠’
CJ ENM이 19년 전통의 K POP 차트 쇼 ‘엠카운트다운’의 첫 유럽 진출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K소프트파워’의 힘을 제대로 보여줬다. 파리 현지시간 10월 15일에 열린 ‘MCOUNTDOWN IN FRANCE(엠카운트다운 인 프랑스)’가 K-CULTURE와 K-POP을 접목시킨 차별화된 볼거리와 글로벌 K-POP 아...
2023.10.17 00:05
사이다 결말 볼 수 있나…문채원, 악플러 무관용 대응 방침
배우 문채원 측이 악성 게시물 작성자들을 상대로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강경한 입장을 내놨다. 문채원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16일 공식 입장을 내고 지난 3월 다수의 익명 커뮤니티에서 모욕, 명예훼손, 악의적 비방, 허위사실 유포 등 악성 게시물 작성자를 상대로 법적 대응한 데 이어 추가로 형사 고소...
2023.10.16 20:25
또 햄버거 속 양배추, 롯데리아는 “이상기후 탓”이라는데… [푸드360]
이상기후로 인한 양상추 작황 부진 여파가 또다시 햄버거 가게에 닥치고 있다. 실제 롯데리아 일부 매장에서는 양상추 수급이 불안정해지면서 버거에 양상추와 양배추를 혼합해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롯데리아 “산지 이상기후로 양상추 수급 불안정…정상화까지 약 1주 예상” 16일 업계에 따르...
2023.10.16 18:36
“단호박에 잣 한줌…” 가을엔 따뜻한 ‘노란색’ 딱 좋아 [식탐]
가을에는 따뜻한 느낌을 주는 노란색 제철 식품이 사랑을 받는다. 노란 단호박과 잣이 대표적이다. 실제로 단호박과 잣은 한의학상으로 ‘따뜻한’ 성질을 지녀 쌀쌀한 가을철에 체온을 유지하는 데 좋다. 베타카로틴 많은 단호박…지방과 먹어야 흡수율↑ 단호박은 다이어트 식단에 애용되는 저칼로...
2023.10.16 18:21
취임식 단상에서 내려온 유인촌 장관 “격식 없이 자유로운 사고” 당부
“(단상이 있는 이 강당을) 누가 설계했을까요. 이 자리에서 내려가도록 하겠습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6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문체부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깜짝 이벤트를 벌였다. 취임식 도중 사전 예고 없이 단상에서 내려온 것. 유 장관은 "격식을 차리지 않는다"며 문체부 직...
2023.10.16 16:26
“방송이 벼슬?” 우도환·이유미 신작 제작사, 민폐 논란에 “신중 기할 것”
넷플릭스 시리즈 'Mr. 플랑크톤' 측이 쓰레기 무단투기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16일 'Mr.플랑크톤' 제작진은 최근 진행한 제주도 서귀포시 화순 인근 촬영지에서 현장 주변에 음식 용기, 생수통, 담뱃갑, 플라스틱 컵, 담배꽁초, 남은 커피 등 쓰레기를 무단으로 투기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이에 대...
2023.10.16 16:24
100년만의 광화문 ‘왕의 길’ 월대 복원
경복궁의 정문, 광화문 앞에 둘러쳐진 장막이 드디어 걷혀졌다. 그리고 100년 전 일제가 파괴한, 조선의 임금과 백성이 어울리던 곳인 월대가 위용을 드러냈다. 조선시대 중요한 행사가 있을 때 마다 임금이 백성과 만나던 ‘여민동락(與民同樂)의 한마당’이 다시 부활한 것이다. 월대는 넓은 단이나 계단을 활용...
2023.10.16 15:14
20세 안팎 예비 명인들 “국악의 미래, 우리가 보여줄께요”
‘초심(初心)’은 한국문화재재단과 서울대 국악과가 내일의 국악 명인을 꿈꾸는 학부생들의 성장과 결실을 담은 공동 프로젝트 공연이다. 많은 명인들이 거쳐 간 서울 대치동 한국문화의집 KOUS 극장에서 오는 29일 오후 4시에 열린다. 네이버 예약에서 예매한다. 스무살 안팎의 초심자들은 요즘 ‘조선팝&...
2023.10.16 15:09
야외 무대에 선 ‘백조 발레리나’…3400여 관객이 열광하다 [고승희의 리와인드]
새하얀 튀튀를 입은 24명의 발레리나들이 강바람을 맞으며 날아올랐다. 백조로 변한 발레리나들은 발자국 소리까지 한 몸처럼 맞추며 ‘군무의 정수’를 보여준다. 그 앞으로 등장한 강미선 유니버설 발레단 수석 무용수는 군더더기 없는 세련된 몸짓으로 오데뜨를 연기했다. 올해 브누아 드 라당스 최고 무용수 ...
2023.10.16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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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억 허공으로 날아갔다…재개발 휘청에 나온 특단의 대책 [부동산360]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시가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화3구역 재개발 부지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갔지만, 연이은 유찰로 수의계약을 기다리는 상태다. 시는 소유권 변동 후 사업을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선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3-9번지 일대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할 계획이다. 정비사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