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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가 12인을 통해 본 ‘아시아인의 삶’
서울 강남의 청담사거리에 소재한 아라리오 갤러리 청담(대표 김창일)이 오는 12일부터 2월 26일까지 ‘Artists with Arario’ 3부 전시를 연다.이번 기획전은 아라리오 갤러리의 전속 작가 40여명을 포괄적으로 조명하기 위해 총 3부로 나눠 훑어보는 ‘Artists with Arario’의 마지막 전시.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인도, 필...
2012.01.10 10:20
<이영란 선임기자의 art&아트> 蘭竹의 덕과 절개…고고한 墨香으로 임진년을 열다
구한말 서화의 양대산맥소호 김응원·해강 김규진서구미술과의 공존 모색역량·업적 재평가 계기로“푸른 떨기 속에 붉은 줄기/ 꽃은 소담하나 향기는 넘치네(綠玉樷紫玉條/幽花疎淡 更香饒).” 기암괴석 사이로 아름답게 핀 난초를 예리하면서도 유연하게 그려낸 소호 김응원의 ‘석란도’에 붙은 부제다.“맑...
2012.01.10 10:19
2000원대 고전 읽기. 사단법인 올재 ‘지혜나눔’
‘논어’, 플라톤의 ‘국가’, 최치원의 ‘고운집’ 등 고전을 2900원으로 만나볼 수 있는 ‘올재 클래식스’ 시리즈가 나왔다. 학술문화 분야의 ‘지혜 나눔’을 취지로 출범한 사단법인 올재(이사장 홍정욱)가 펴낸 ‘올재 클래식스’는 권당 2900원으로 11일부터 교보문고를 통해 선보인다. 이번에 첫 출간된 책은 교수신...
2012.01.10 10:05
송혜교 “뉴욕 MoMA, 한국어로 즐기세요”
영화배우 송혜교가 한국홍보 전문가 서경덕 교수와 함께 뉴욕 현대미술관(MoMA)의 한국어 서비스를 한층 업그레이드시켰다. 이 미술관은 올해 1월부터 새로운 한국어 안내서를 공급하기 시작했는데, 여기에 송혜교가 전액을 후원한 것. 뉴욕 현대미술관은 지난 2007년부터 한국어 안내서와 음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
2012.01.10 09:32
박물관을 즐기자…관장 추천 ‘1등 아이템’ (1)
프랑스의 루브르, 영국의 대영박물관, 미국 뉴욕메트로폴리탄의 모든 전시실엔 연중 관람객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굳이 특별전까지 열지 않고 기존 소장품만 회전시켜도 매일 새로운 전시회를 수년간 열 수 있다고 하니, 그 소장품의 규모와 수준만으로도 부러울 수밖에 없다. 세계 3대 박물관을 우리네 것과 비교하기는 무...
2012.01.10 08:00
고공촬영한 아름다운 지구.."추상화 안부럽네"
프랑스 출신의 세계적인 항공 사진작가 얀 아르튀스-베르트랑(Yann Arthus-Bertrand)의 사진전이 서울 서소문의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린다.이번 전시는 아르튀스-베르트랑의 사진집 ‘하늘에서 본 지구-It’s My Home‘(새물결 펴냄)의 출간을 기념하는 전시. 작가는 1990년대 말부터 항공 사진작업을 시작해 지난 20년간 ...
2012.01.09 13:23
아라리오 청담 Artists with Arario 3부전
서울 강남의 청담사거리에 소재한 아라리오 갤러리 청담(대표 김창일)이 오는 12일부터 2월 26일까지 ‘Artists with Arario(이하 AA)’ 3부 전시를 연다.이번 기획전은 아라리오 갤러리의 전속작가 40여명을 포괄적으로 조명하기 위해 총 3부로 나눠 훑어보는 ‘Artists with Arario’의 마지막 전시. 한국을 비롯해 중국,...
2012.01.09 13:22
관록의 록 밴드 ‘듀란듀란’ 4년만에 내한공연 확정
영국 출신 관록의 록 밴드 듀란듀란(Duran Duran)이 오는 3월 12일 올림픽 홀에서 내한공연을 갖는다. 듀란듀란은 2010년 12월, 통산 13번째 스튜디오 앨범인 ‘올 유 니드 이즈 나우 (All You need is Now)’를 발매했다. 이후 진행된 유럽 투어를 시작으로 올해 3월 호주 투어를 앞두고 싱가포르, 홍콩, 한국에서 아시아 ...
2012.01.09 10:12
서울시향 오는 16, 18일 일본투어 펼친다
서울 시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일본투어를 진행한다.서울 시향은 정명훈 예술감독의 지휘로 오는 16일 오후 7시 도쿄 산토리홀, 18일 오후 7시 후쿠오카 심포니홀에서 ‘2012 일본투어’ 공연을 펼친다. 서울시향은 음반 레이블 도이체 그라모폰(DG)에서 발표한 드뷔시의 ‘바다’와 말러 교향곡 제1번 ‘거인’을 연주...
2012.01.09 09:41
현대와 만난 전통옹기 "아파트생활에 더 필요하죠"
"아파트 생활을 하는 현대인들에게 ‘옹기’는 그저 할머니, 어머니들이 쓰시던 ‘항아리’로 각인돼 있어요. 기껏해야 된장 뚝배기쯤이요? 그런데 전통방식 그대로, 좋은 흙과 유약을 써서 만든 옹기는 웰빙을 추구하는 현대생활에 더없이 잘 부합되죠. 전통 옹기엔 보이지않는 미세한 숨구멍이 있어 살아 숨쉬는 그릇...
2012.01.07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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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기사
500억 허공으로 날아갔다…재개발 휘청에 나온 특단의 대책 [부동산360]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시가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화3구역 재개발 부지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갔지만, 연이은 유찰로 수의계약을 기다리는 상태다. 시는 소유권 변동 후 사업을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선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3-9번지 일대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할 계획이다. 정비사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