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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잊게하는 가을 전령사…안동 이육사문학관에 때이른 코스모스 활짝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안동시 도산면 이육사문학관 앞 유휴지에 때이른 코스모스가 만개해 초여름 가을 정취를 느끼게 하고 있다.24일 시에 따르면 이육사문학관 앞 유휴지 6800㎡에 활짝 핀 코스모스 꽃밭은 볼거리 제공을 위해 안동시가 지난 4월 씨앗을 뿌려 조성했다.활짝 핀 코스모스는 주위에 무성하게 ...
2024.06.24 10:41
수협 상임이사가 뭐길래…선출놓고 잡음 무성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울릉군 수협 상임이사 선출을 놓고 잡음이 나오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 23일 헤럴드 취재를 종합하면 김모 현 상임이사 임기 4년중 2년 임기 만료일이 다음달 10일로 도래됐다. 김 모 상임이사는 2년 임기가 만료되면 대의원 총회에서 재신임을 얻은후 오는 2026년 7일 10일 까지 4년 ...
2024.06.23 19:22
경북문화관광공사, 경주솔거미술관 '현지우현(玄之又玄)'전 8월 4일까지 진행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는 한국 근현대 화단에 큰 발자국을 남긴 이응노 화백의 탄생 120주년을 기념해 소산 박대성 화백과의 교류전을 경주솔거미술관에서 오는 8월4일까지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교류전은 '현지우현(玄之又玄)'교류 2차 전시로 한국화, 서양화, 드로잉, 조각 등 총 40여점...
2024.06.23 17:18
조지연 국회의원, 국토부 강소형 스마트도시 공모 사업에 경산시 선정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조지연 국회의원(국민의힘 경산)은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 사업에 경산시가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강소형 스마트도시는 기후위기, 지역소멸 등 환경변화에 대응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특화 솔루션이 집약된 선도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100만명 이하 광역·기...
2024.06.23 17:11
영남이공대, 지역 특화분야 연계 학과 지역주민 초청 프로그램 진행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영남이공대는 22일 천마스퀘어 시청각실에서 '지역특화분야 연계 학과 지역주민 초청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 프로그램은 남구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학과 탐방 및 재학생 멘토링을 진행하고 성공적인 성인학습자 모델을 제시해 학업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사회복지...
2024.06.23 16:37
경주시, 실무형으로 조직 개편 단행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경북 경주시가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한다.23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민복지국 △환경녹지국 등 2개 국을 신설하고 △도시재생사업본부를 폐지해 7국 1사업본부 체제로 행정조직을 변경 운영한다.이번 조직 개편은 지난 3월 인구수에 의한 시·군·구의 실·국장급 기구수 상한 폐지를 골...
2024.06.23 13:30
[인사]칠곡군
◇4급(승진의결)▲가산면 권정희◇5급(승진의결)▲보건소 김태년 ▲교통행정과 이상종 ▲보건소 김운태
2024.06.23 11:41
[인사]경북교육청
◇4급 전보▲감사관 청렴감사담당 박소율 ▲교육국 교육안전과장 김종열 ▲행정국 총무과장 박순관 ▲행정국 행정과장 장중찬 ▲경북도교육청구미도서관장 박귀훈 ▲경북도교육청안동도서관장 박용조 ▲경북도교육청영주선비도서관장 박동필◇4급 승진▲정책국 예산정보과장 강기태 ▲행정국 총무과 비서실장 김치한◇교육행...
2024.06.23 11:28
[일본 탐방]일본의 정신적 수도 '교토를 가다'…천년이 넘는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곳
[헤럴드경제(일본·교토)=김병진 기자]일본 교토는 천년이 넘는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일본 의 정신적 수도다.교토는 794년부터 1868년까지 1000년 넘게 일본의 수도였던 곳이다. 이로 인해 수많은 역사적, 문화적 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과도 밀접한 도시다. 조선시대에는 통신사가 오사카와 교토를 방문해 교류를 했다...
2024.06.22 07:27
대경경자청-영진전문대, 맞춤형 인재양성 위한 협약 체결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과 영진전문대는 지난 20일 영진전문대 복현캠퍼스에서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대구경북 행정통합(메가시티) 시대에 대비한 글로벌 기업 유치와 맞춤형 인재 양성을 통한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뤄졌다.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
2024.06.22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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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노선 변경 한다더니…은마아파트 GTX 갈등 또 터진다 [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재건축의 상징인 은마아파트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갈등과 관련해 중재자로 나설 전담 법무법인을 선임한다. 그동안 은마아파트 지하를 통과하는 GTX-C 노선을 놓고 국토교통부·현대건설과 갈등을 빚어오다 작년 말 극적으로 합의했지만 변경안이 실시계획에 반영되지 않자 대응 방안 마련에 나선 것이다. 2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은마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이달 초 ‘GTX-C 노선 설계변경 및 구분지상권 설정등기 대응 등 소송 및 법률자문업무 법무법인 선정 입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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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