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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에 산토리니가 생겼다고?
서울 홍익대 앞의 복합문화공간 ‘산토리니 서울’이 문을 열고 개관전을 마련했다. 미술재료 전문점인 호미화방 건물 지하층에 들어선 산토리니 서울은 ‘눈속임 미술’ 상설 전시장인 트롱프뢰유 뮤지엄을 중심으로 갤러리 3곳, 고양이를 테마로 한 고양이미술관 등으로 구성됐다.

이 중 갤러리에서는 윤다미와 이우일의 전시가 1월 11일까지 열린다. 고양이미술관에서는 고양이 일러스트 작가 장원선의 전시가 2월 15일까지 계속된다.

이영란 기자/yr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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