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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우환의 초기작부터 근작까지..금산갤러리 시모다컬렉션展
1992년 서울 서초동에서 개관한 금산갤러리(대표 황달성)가 종로구 소격동을 거쳐 경기도 파주시 헤이리에 둥지를 튼 데 이어, 이번에는 서울 중구 회현동(쌍용 남산플래티넘 B동 103호)에 새로이 화랑을 개관했다.

금산갤러리는 명동 화랑 개관 전시로 일본의 저명한 미술품 컬렉터인 시모다 씨가 소장해온 한국현대미술가 이우환의 그림을 13일부터 선보인다.

이우환의 바람 시리즈 등 1973년 작품부터 2002년 작품까지 이우환 작업의 변화를 살필 수 있는 작품들이 다양하게 내걸린다. 전시는 오는 3월 18일까지. 경기 파주 헤이리에서도 15일부터 2월 27일까지 ‘시모다 컬렉션’이 전시된다.

이영란 기자/ yr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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