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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피>대한해운 관련 은행 노출 규모 720억…영향미미(삼성證)
삼성증권은 26일 대한해운(005880) 법정관리 신청이 은행의 이익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재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대한해운에 대해 은행권은 총 720억원의 익스포저를 보유하고 있다”며 “이들 자산을 회수의문으로 분류하고 50%의 충당금을 적립한다고 가정해도 1사분기 세전이익의 4.8%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관련 익스포저를 보유한 은행은 하나금융(390억원), KB금융(200억원), 우리금융(80억원), 신한지주(50억원) 순이다.

<안상미 기자 @hugahn>
hu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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