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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제의 분양단지>전세대란 대안 급부상…입주 순항
동양건설 김포 ‘오스타파라곤’
올해 초 입주를 시작한 김포 걸포동 ‘오스타파라곤’이 최근의 전세난 여파 등에 따라 입주 시작 2개월 만에 잔금납부율이 60%를 넘어서는 등 순조로운 입주율을 보이고 있다.

김포 오스타파라곤은 한강신도시의 길목에 위치한 1636가구의 대단지로 한강 조망이 가능한 아파트다.

지상11-24층 28개동 3개단지로 ▷112㎡ 431가구 ▷125㎡ 58가구 ▷138㎡ 71가구 ▷148㎡ 443가구 ▷168㎡ 389가구 ▷191㎡ 227가구 ▷208㎡ 9가구 ▷238㎡ 6가구 등 총1636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됐다.

동양건설산업과 성우종합건설이 시공한 김포 오스타파라곤은 현재 입주개시 2개월만에 잔금납부율이 60%를 돌파하며 실입주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입주지정기간 만료일은 3월 말까지다.

교통은 단지와 인접한 일산대교와 함께 올림픽대로의 연장도로인 김포한강로가 오는 6월 개통 예정으로 서울 진출입이 용이하다. 자동차로 여의도까지 20분대, 강남까지는 4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단지를 에워싸고 있는 11만 5310㎡ 규모의 걸포중앙공원을 아파트 산책로와 놀이시설로 이용할 수 있고, 북변공원, 신향공원 등 녹지 공간과도 인접해 있다. 특히 김포지역 최초의 지역난방으로 연료비 절감 효과도 세입자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수영장과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등이 단지 안에 들어서 있으며, 1년간 세입자를 비롯한 입주민들이 이 모든 편의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동양건설산업 오재순 홍보부장은 “인접한 일산신도시에 비해 김포지역은 주거 지역으로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측면이 있다” 며 “인접한 킨텍스, 한류우드 등 일산신도시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한강신도시 초입의 지리적 요인으로 한강신도시 개발의 후광 효과를 그대로 누릴 수 있어 실입주자와 전세자들에게 인기가 높다”고 설명했다.

정순식 기자/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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