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직원들과 경영진들이 함께 오찬데이트를 즐긴다.
신한생명은 24일 창립기념일을 맞아 서울 중구 소재 본사 6층 구내식당에서 권점주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들이 직원들과 소통경영의 일환으로 점심식사 배식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창립 21주년을 맞이해 직원들과 의사소통과 스킨쉽을 강화해 신바람 나는 직장문화를 만들어보겠다는 경영진들의 확고한 의지에서 기획됐다. 배식에는 권점주 사장을 비롯해 대부분의 경영진들이 참여했다.
지난해 말 신임 대표로 취임한 권 사장은 특히 영업현장과의 의사소통을 강조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1월부터 온라인시스템에 CEO대화방을 개설하고, 본사 전 직원들과 조찬간담회를 물론 전국 영업현장을 방문해 우수고객 초청행사를 마련하는 등 특유의 추임새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권 사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지난 21년간 한결같은 고객의 성원이 있었기에 신한생명이 우량보험사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신뢰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기본에 충실한 정도경영과 철저한 서비스 정신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양규기자@kyk7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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