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월드가 국내외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되고 있는 ‘유후와 친구들’을 뮤지컬로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오는 4월 2일부터 17일까지 부산 MBC 롯데아트홀에서 선보이느 이 뮤지컬은 유후와 친구들이 실수로 그린씨앗을 지구로 날려보내고, 이를 찾기 위해 세계 곳곳을 모험한다는 스토리의 뮤지컬이다.
뮤지컬 안무가 및 연출가 서병구, 마스크플레이 가족뮤지컬 피터팬, 2011년 상반기 최고의 흥행작 뮤지컬 삼총사 등의 음악을 맡은 이성준 음악감독, 어린이의 감수성과 상상력을 재치있는 언어로 표현하는 서윤미 작가 및 최고의 가족뮤지컬 구름빵을 제작한 DS 뮤지컬 컴퍼니 등이 제작진으로 참여했다.
<김상수 기자 @sang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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