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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낮에 학교에서 성(性)행위를?
미국의 한 대학 교내에서 성행위를 하는 사진이 인터넷으로 급속도로 퍼져 학교 측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영국의 일간 데일리메일이 최근 보도했다.

문제의 주인공은 미국 남가주대학교(USC) 남학생과 그의 여자친구로, 대낮에 교내에서 옷을 벗고 성행위를 한 사진을 찍어 인터넷에서 순식 간에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달 26일 이 남학생은 자신의 여자친구와 함께 자신이 다니고 있는 남가주대학교 건물(Waite Phillips hall) 12층 건물 옥상에서 성행위를 하며 사진을 찍었다. 때마침 건물 아래에서는 자선 바자회 행사를 하고 있었는데, 이 한편의 애로영화가 수백명에게 공개돼 많은 사람들이 민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건에 대해 학교 측은 “문제의 남학생은 우리 학교 사교클럽의 학생인데, 여성의 신분은 아직 알지 못하고 있다”며 현재 자세히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민수 인턴기자/minsooc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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