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된 기금은 작년 한 해 동안 신한아이사랑보험 가입고객들이 매달 납입한 월납초회보험료의 1%를 적립한 금액과 신한생명이 매칭그랜트한 기금으로 마련됐다.
신한아이사랑보험은 업계 최초로 어린이보험에 평생보장 컨셉을 도입, 소아암과 백혈병은 물론 어린이질환, 스쿨존사고, 환경성질환 등을 종합 보장하는 어린이보험이다. 지난해 2월 100만건을 돌파하는 등 현재 생보업계 어린이보험 중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는 히트상품이다.
행사에는 신한생명 권점주 사장(사진 오른쪽)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김동수 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신한생명은 사회공헌활동을 전사적 경영모토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사회공헌 마일리지 제도 등을 도입하기로 했다.
한편 신한생명은 어린이보험 매칭그랜트 차원에서 백혈병, 소아암 환아지원과 함께 어린이 대상의 심장질환수술, 장애아동 재활보조기구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2006년부터 전 직원과 설계사들이 참가하는 급여 끝전모으기 연중캠페인을 통해 분기별로 국립암센터를 방문, 소아암으로 투병 중인 환아들을 돕고 있다.
<김양규기자 @kyk7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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