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사장 박창민)은 아이파크의 설계와 서비스에 주부의 감성을 더하기 위해 주부자문단인 아이파크 드리머(I’PARK Dreamer)를 최근 발족했다고 26일 밝혔다.
아이파크 드리머는 아이파크의 상품 및 서비스 경쟁력 향상을 위해 각 본부별로 운영하던 주부자문단을 통합한 프로슈머(생산적 소비자) 조직이다.
수도권 아파트에 거주하는 전업주부를 대상으로 총 9명이 선발됐으며, 명예사원으로도 위촉된다. 주요 활동 내용으로는 향후 아이파크 모델하우스를 비롯, 다른 아파트와 아이파크를 주부의 입장에서 비교 체험하고 상품개발 아이디어를 제안하게 된다. 또 입주 서비스 등 고객서비스 전반에 대해서도 비교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온라인, 오프라인 커뮤니티 운영을 통해 홍보활동도 겸하게 된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아이파크 드리머를 고객중심의 의사결정 지원 기구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민현 기자/ kies@heraldcorp.com
현대산업개발은 최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 타워 포니정홀에서 주부자문단인 ‘아이파크 드리머’ 제1기 발대식을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