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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건설 대구분양 돌풍 이어갈까
포스코건설(사장 정동화)이 27일 대구ㆍ경북경제자유구역에 위치한 이시아폴리스에서 ‘이시아폴리스 더샵 2차’<투시도>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지하1∼지상18층 11개 동에 전용면적 84∼116㎡ 규모 총 750가구가 들어선다. 이 가운데 최근 인기가 많은 전용면적 85㎡이하 주택형이 492가구로 전체 물량의 65%를 차지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640만원 대이며, 지하공간을 제공하는 1층 특화세대는 3.3㎡당 510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된다.
앞서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6월 분양시장의 무덤이라 불리던 대구에서 이시아폴리스 더샵 1차 아파트 652가구를 성공리에 분양한 바 있다.
이시아폴리스에는 지난해 8월 국내 최초로 국제학교가 개교했으며, 지난 4월에는 대구 최대 규모의 신개념 라이프 스타일 쇼핑몰인 ‘롯데몰’이 오픈해 성황을 이루고 있다.
‘이시아폴리스 더샵 2차’는 봉무공원, 팔공산, 금호강, 단산지, 나비생태공원 등 천혜의 자연환경에 둘러싸여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가 인접해 있고, 단지를 관통하는 팔공대로를 이용해 대구국제공항, KTX 동대구역 등 광역교통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시아폴리스 더샵 2차’는 소비자의 다양한 연령, 라이프스타일 및 취향을 고려한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도록 알파룸을 마련해 서재나 아이들 공부방, 드레스룸, 다과장 등 입주자의 취향에 따라 활용할 수 있다.
청약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며, 입주는 2013년 5월 예정. (053)746-6767.
정순식 기자/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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