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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金총리 “東亞 FTA 네트워크 확대로 안보불안 해소를 ”
김황식 국무총리는 28일 “역내 안보 불안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안보 이슈를 정례적으로 논의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필요가 있고 출발점은 역내 자유무역협정(FTA)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이날 제주 해비치호텔에서 열린 제6회 제주포럼에 참석, 기조연설을 통해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1(한국)의 틀을 날줄로 하고 전 세계 교역의 17.6%를 차지하는 한·중·일 간의 FTA가 씨줄이 돼준다면 동아시아에도 FTA 네트워크가 촘촘히 형성될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북한의 비핵화와 관련,“6자 회담이 비핵화의 실질적 진전을 거두는 장이 돼야 하는 만큼 우선 남북간 대화를 통해 북한의 진정성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북한의 비핵화 이행을 촉구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기사 내용과 사진은 관련 없음. 김황식 국무총리가 26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창설 50주년 특별 각료이사회에서 녹색성장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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