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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쇼핑에서 비즈니스까지”…한국암웨이, 스마트 앱 sABN 내놔
한국암웨이가 최근 비즈니스 환경에 발맞춰 소비자와 독립자영사업가(IBO, Independent Business Owner)가 함께 사용하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ABN(Smart Amway Business Network)을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한국암웨이는 향후 sABN을 통해 잡지와 영상 디지털 컨텐츠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게 하는 등 다양한 기능도 추가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에 개발된 애플리케이션은 언제 어디서든지 제품을 보고, 구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실시간 실적 조회 등 비즈니스에 특화된 기능까지 포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ABN 서비스는 한국암웨이 공식 구매 사이트인 ABN의 주요 기능을 그대로 제공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또 가장 활용도가 높은 제품, 퀵오더, 실적보기 등 9가지 항목을 메인화면에 배치해 스마트폰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들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게 특징이다. sABN 서비스를 통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회원이라면 누구나 암웨이의 다양한 제품을 검색해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다.

제품 고유 주문번호(VPS 코드)를 알고 있으면, ‘퀵오더’ 기능을 통해 별도의 검색 없이도 손쉽게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게 강점이다. sABN은 장바구니와 주문내역 조회, 활동에 따른 실적 등도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한번으로 확인 가능하다. 이 프로그램은 또 제품 정보와 행사, 프로모션 등 다양한 정보와 회원가입, 실시간 실적조회 등 비즈니스에 특화된 기능까지 제공한다.

sABN은 아이폰OS는 물론 갤럭시S, 옵티머스, 베가 등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에서 범용적으로 이용 가능하며, 통신사 앱스토어와 웹을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진재경 한국암웨이 이사는 “sABN은 회원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쇼핑과 비즈니스가 가능한 최적의 서비스”라며 “sABN은 한국암웨이 모바일 시스템의 기초를 구축한 시스템으로 앞으로 다양하게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남주 기자 @choijusa> calltax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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