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회장의 디케이티 현장 방문은 지난해 11월 GS글로벌이 디케이티를 인수한 이후 처음이다. 허 회장은 이 자리에서 “디케이티가 GS계열사와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사업모델 다양화를 통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글로벌 중공업 회사로 성장하고, 최고의 기술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디케이티는 정유 및 석유화학산업 등에 필요한 열교환기와 반응기, 압력용기 등을 제작하는 화공기기사업과 폐열을 이용해 증기와 전력을 생산하는 폐열회수증기발전기를 제작하는 에너지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허 회장은 GS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일선 현장에서의 노력이 기본이 되어야 한다는 믿음으로 평소 “현장이 강한 GS를 만들어 나가자”며 현장 경영을 강조하고 있다고 GS는 전했다.
<이상화 기자 @sanghwa9989> sh9989@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