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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대지진 반사이익…오창과학단지를 가다......日 주문폭주…24시간‘풀가동’
[오창(충북 청원)=조문술 기자] 지난 2일 충북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그린광학(대표 조현일). 오창단지 내에서 5개의 공장을
운영하는 이 회사의 렌즈 제조 설비들은 쉴 새 없이 돌아가고 있다. 반도체, LCD, 레이저, 의료기기용 광학부품과 광학시스템 기기를 만드는
이 회사는 지난달 24일 일본 히타치와 매월 5억~6억원 규모의 광학부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무려 20년에 걸친 장기 계약이다.
그린광학은 광학렌즈에 관한 설계, 가공, 조립 및 평가까지 가능한 국내 유일 기업으로, 그 기술력을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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