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소더비 경매의 간판급 스페셜리스트인 그는 인상파및 20세기 미술에 정통하며, 지난해 4억9400만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1991년부터 7년간은 유명 아트컨설팅 그룹인 ’아폴로 아트 어드바이저리 서비스’의 디렉터로 활동하면서 국제적인 미술관과 개인 컬렉터의 굵직굵직한 작품의 거래를 도맡기도 했다. 숀 코너리와 늘 동행하는 어머니 미셸린 로케브룬 또한 아티스트이다. <사진= Art+ Auction>
이영란 선임기자/yrl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