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드라마 ‘커피 프린스 1호점’이 뮤지컬로 제작된다.
드라마는 커피 전문점을 배경으로 사장 한결과 생계를 위해 남장을 하고 커피 프린스에 취직한 은찬의 사랑 이야기를 그려 시청률 30%에 이르는 높은 인기를 얻었고 연극으로도 만들어진 바 있다.
뮤지컬 작품에서 공유가 연기한 ‘한결’ 역은 ‘쓰릴미’에 출연 중인 뮤지컬 배우 김재범과 ‘김종욱찾기’, ‘겨울연가’ 등에 출연한 김태한이 맡았다. 윤은혜가 남장 연기를 선보인 ‘은찬’은 유주혜와 홍지희가 캐스팅됐다.
또 ‘뿌리깊은 나무’에서 장혁의 파트너 초탁을 연기했던 김기방이 ‘하림’ 역으로 뮤지컬에 처음 도전한다.
뮤지컬 ‘커피프린스 1호점’ 의 캐스팅에는 연극 ‘발칙한 로맨스’를 통해 제작PD로 데뷔했던 배우 김수로가 맡아 진행했다. 2월 24일부터 4월 29일까지. 대학로 문화공간 필링. 1588-1555
<황유진기자@hyjsound>/hyjgogo@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