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그 첫번째 사업으로 14,15 양일간 런던 테이트(Tate), 아르놀피니(Arnolfini) 등 영국 주요 미술관 관계자를 초청한 ‘한영 국제 워크샵-아트 토크: Between Art & Audiences’를 개최해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미술과 대중과의 접점을 늘리기 위해 미술관 안팎에서 전개되고 있는 다양한 사례를 공유해본 자리다.
앞으로 양 기관은 현대미술을 통한 지식 및 문화교류에 대한 상호협력을 촉진하는데 필요한 다각적인 조치를 마련하고, 향후 양국 현대미술 지식교류를 위한 세미나, 워크숍, 전시를 공동 개최할 예정이다.
<이영란 선임기자> / yrl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