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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릉군의회 7대 후반기 의장 정성환,부의장 박인도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울릉군의회가 대구·경북 시·군 의회중 가장 먼저 7대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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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환 의원


울릉군 의회(의장 이철우)는 21일 제218회 울릉군의회 제1차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제7대 울릉군의회 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단을출했다고 밝혔다.

후반기 의장에는 3선의 새누리당 정성환(48) 의원이, 부의장에는 초선의 무소속 박인도 의원이 당선됐다.

의장으로 당선된 정성환 의원은 “군민들이 진정으로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항상 귀를 기울이겠으며, 초심의 자세로 비판과 견제를 통한 생산적인 의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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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도 의원


정 의원은 5대전반기 부의장,6대 후반기 부의장과 울릉청년연합회 초대회장,울릉청년단장,울릉라이온스클럽 이사,울릉애향회 이사,한국 스카우트 울릉지구 연합회 이사등을 두루 거쳐 사회활동이 풍부하며 대인관계가 원만하다는 평이다.

부의장에 당선된 박인도(56) 의원은 “의회와 집행부가 화합하며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의장의 보조자로써 각종 사안의 틈새를 잘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날 선출된 후반기 의장단의 임기는 내달 8일부터 시작된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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