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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주시. 드론비행 조작 신기해요
실용.안전위한 드론 활용 프로그램 개강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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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가 레저문화로 인기를 끌고 있는 드론 비행 기본교육을 마련해 호응을 얻고 있다.(상주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상주시가 최근 새로운 레저 문화로 각광받고 있는 드론론(초경량비행장치) 비행 기본교육을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상주시는 2일 상주삼백농업농촌테마공원 홍보영상관에서 시민과 한국드론수색구조대 회원 등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드론 기본교육 프로그램 개강식을 열고 본격 교육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희망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 하는 이번 교육은 지난 2~93일까지 매주 토요일 10회에 걸쳐 기초 비행교육부터 영상촬영과 편집기술과정까지 교육한다.

비행교육의 강사를 맡게 된 한국드론수색구조단 박영춘 대장은 드론은 영상컨텐츠 제작에 있어 막강한 힘을 발휘하며 하늘에서 바라보는 지상은 그야말로 아름답고 평화롭다. 교육을 마칠 무렵 여러분 모두가 아름답고 수려한 풍경을 한 컷씩 담아 볼 수 있길 바란다.“며 내실 있는 강의를 약속했다.

드론교육에 참여한 시민 A씨는 갈수록 인기가 높은 드론 상용화 생활을 앞두고 상주시에 발 빠르게 활용프로그램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줘서 열심히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드론은 공중에서의 이동과 시야확보에 자유로운 장점을 가져, 각 방송사에서는 카메라를 장착하고 항공촬영에 널리 활용하고 있다.

또한 드론 산업의 발전에 따라 인명구조, 산불감시, 농약살포, 택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드론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최근 정부에서는 드론 산업의 발전을 위해 드론에 대한 규제를 네거티브 방식(규정된 것만 금지)으로 전환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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