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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강덕 포항시장, '포스코IP캠프 무박 트레킹 임직원' 격려
포스코 임직원들과 함께 위기극복 다지고 비전 풍선 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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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이강덕 시장은 포스코 IP캠프 무박 트레킹을 완주한 포스코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비전 풍선을 날리는 행사에 동참해 포스코 위기극복의 염원과 의지를 함께 다지고 있다.(사진제공=포스코 포항제철소)


[헤럴드 대구경북=은윤수 기자]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이 지난 8일 포스코 IP(Innovation POSCO)캠프 무박 트레킹 행사에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포항시도 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포스코 직원 110여명은 전날 교육을 수강한 후 양원준 HR혁신실장, 이은석 포항제철소 STS담당 부소장 등과 함께 경주시 형산강 강동대교부터 포항시 송도해수욕장까지 15km 구간을 무박 트레킹했다.

오전 5시 종착지인 송도해수욕장을 찾은 이강덕 시장은 무박 트레킹을 성공적으로 완주한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비전 풍선을 날리는 행사에 동참해 포스코 위기 극복의 염원을 기원하고 재도약에 대한 의지를 함께 다졌다.

이강덕 시장은 "위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포스코 임직원들의 뜨거운 열정과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며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고 포스코가 글로벌 일류 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무박 트레킹은 포스코의 위기 극복을 다짐하고 조직 결속력을 강화키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난 5월 말부터 시작해 이날 10번째를 맞았다.



yse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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