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19일까지 라오스 비엔티엔 현장 활동
14일~19일 까지 라오스 비엔티엔 지역으로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관련,해외 현장을 떠난 동양대 학생들(동양대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동양대(총장 최성해) 박수환(사이버정보전학과 3학년) 학생등 12명은 한국 국제협력단(KOICA)의 지원 아래 지난 14일~19일까지 라오스 비엔티엔 지역에서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 관련 해외 현장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16일 동양대에 따르면 이번 해외 현장 활동에 참가한 학생들은 ‘국제개발협력과 적정기술’ 강좌를 1년 동안 수강한 학생 중 조별발표 등을 통해 선발됐다, 이들은 1년 동안 준비했던 것을 이번에 해외 현장 활동을 통해 적용하게 된다.
현장 활동 주요 내용으로는 ▲적정기술 관련 지역 조사 ▲과일 건조대 제작, 정수기 설치 ▲전열판, 숯전지 함께 만들기 ▲저학년 학생들을 위한 애착인형 만들기, 현지 환경에 맞는 적정기술 실행 ▲현지 주민 및 학생들과 함께하는 운동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해외 현장 활동을 총괄하는 류연식 교수는 “이번 해외 현장 활동은 개발원조시대에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하고 국제개발협력분야의 글로벌 청년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