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 112 종합상황실이 2016년 1.3.4분기 베스트 112로 선정됐다.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구미경찰서(서장 김한섭) 112종합상황실이 2016년 4분기 경북지방경찰청 ‘베스트 112’에 선정됐다.
'베스트 112’는 경북지방경찰청 112종합상황실에서 도내 24개 경찰서를 대상으로 중요범죄현장검거지수, 지역경찰 간 무전녹취, FTX훈련, 허위신고근절 목표달성도 등을 평가해 급지 별 1위 경찰서를 선발하는 것이다. 구미서가 도내 1급서 중 1위를 차지했다.
앞서 구미서는 지난해 1분기와 3분기에 베스트 112로 선정된 바 있으며 마지막 4분기까지 총 세 번째 베스트112의 영광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 지난해 치안성과평가 결과 112분야에서도 도내 종합 1위를 차지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김 한섭 구미경찰서장은 “경북의 중심이자 심장인 구미지역의 안전한 치안을 위해 지난해 실적에 안주하지 않고 금년에도 신속·정확한 112총력 대응으로 중요 범인을 검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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