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여객운수시설 및 교통안전시설물 특별 점검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구미시 민족 최대의 설 명절을 맞아 특별교통대책을 수립·시행한다.18일 구미시에 따르면 주요 점검대상은 버스·택시, 교통신호기 등 교통안전시설물, 버스승강장, BIS 시스템, 여객터미널, 삭도시설 등이다. 또 버스·택시 불친절과 승차거부, 부당요금 징수 행위, 교통신호기 이상 작동 유무 등에 대하여 설 연휴 전날인 26일까지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특별교통대책상황실을 설치·가동하여 연휴 기간 중(1. 27 ~ 1. 30) 발생하는 각종 교통사고에 대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설 연휴 기간 시민들이 편안하게 고향에 다녀오실 수 있도록 점검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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