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추진·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
경북농협이 사업추진및 윤리경영 실천결의대회를 열고 사업목표를 반드시 달성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경북농협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농협(본부장 여영현)은 18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중앙회 및 계열사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사업추진 및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사업추진 과 윤리경영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사업목표를 반드시 달성해 '경북농업인이 행복한 도민의 농협'을 구현하겠다는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업무보고회가 진행돼 지난해 주요 성과와 반성, 올해 주요 사업계획을 부서별로 발표했다.
올해 주요 계획으로 ▲경북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역량 강화 농가소득 및 농업인 실익 증대 ▲농·축협 균형발전 ▲업무프로세스 혁신 ▲수익기반 확대를 핵심 추진과제로 정하고 추진역량을 집결하기로 했다.
여영현 경북농협본부장은 "현장경영과, 스피드경영, 소통경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최종 목표는 농업인의 행복이어야 하며, 그 길로 가는 빠른 길이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를 여는 것"이라며 직원들의 정신무장을 거듭 강조했다.
ks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