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북도)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가 AI 발생으로 어려움에 처한 양계 농가를 돕기 위해 '닭고기 소비촉진 캠페인'을 벌이는 등 두 팔을 걷어 붙였다.
23일 정오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한 도청 직원 및 방문객, 대한양계협회 대구경북도지회(회장 김진남)회원 등 1100여명은 구내식당에서 삼계탕 시식행사를 열었다.
도는 AI에 대한 선제적 방역조치와 철저한 검사로 AI 감염축은 시중에 절대로 유통되지 않도록 꼼꼼하고 빈틈없이 관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AI가 진정될 때 까지 도가 앞장서서 닭고기 소비량이 증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도민들도 닭고기를 많이 소비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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