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 - 조직위원회 업무협약 체결
경북전문대학교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자원봉사자 교육지원을 담당하게 된다.(경북전문대 제공)
경북전문대의 CS 프로그램 교육 장면 (경북 전문대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와 2018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가 20일 올림픽 조직위원회 서울 사무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3일 경북 전문대에 따르면 이번 업무 협약 식 은 내년 평창 동계올림픽 과 동계패럴림픽 대회에서 자원봉사자 CS(고객만족 : Customer Satisfaction)인증원이 교육지원을 위한 것으로 협약식에는 유형식 경북전문대학교 부총장, 이희범 조직위원장을 비롯한 각 연맹회장과 관계자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경북전문대학교 한국 CS인증원에서는 성공적 올림픽 추진을 위해 ▲자원봉사자 CS 교육 콘텐츠 개발과 체계적 교과 운영 ▲CS 교육 ▲대회 관련 정보·자료의 공유,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대회 자원봉사자들은 우리나라 자원봉사 문화를 선진국 수준으로 도약시키고, 국격 을 한 단계 높이는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CS 교육을 포함한 관계 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경북전문대학은 오는 3월~ 8월까지 2만2400명의 130%의 기본교육을, 9월~ 10월까지 리더봉사자 교육을, 11월~ 내년 3월까지 직무교육과 현장교육의 CS교육을 담당하게 된다.
윤규미 경북전문대학교 한국CS인증원장은 “2018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경북전문대학교의 CS교육이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CS교육의 우수성을 대외로부터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말했다.
ks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