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구미경찰서가 2일 노인이 홀로 거주하는 주택에 침입해 금품을 강취하려다 미수에 그친 강도 피의자 A(62세)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A씨는 지난달 30일 구미시내 단독 주택 안방에 침입해 집주인 B씨(여,72)를 흉기로 위협하고 금품을 강취하려다 피해자 의 저항으로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의자 A씨를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앞으로 서민의 재산과 안전을 위협하는 강력범죄에 대해 엄정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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