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상북도 상주교육지원청이 경북교육청 내 시지역 청렴도 1위를 차지했다.
15일 교육청에 따르면 2016년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한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외부청렴도 평점 8.74점으로 경상북도교육청 내 시지역 1위를 기록했다. 이는 2014년도 외부청렴도(3위, 7.64점)와 비교하면 평점 1.1점이 상승한 결과로 청렴도 측정 대상 기관 중 큰 상승률을 보인 것이다.
상주 교육지원청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틈새교육, 사랑나눔 청렴봉사활동, 역량강화를 위한 학습동아리 운영, 전 직원 반부패·청렴 서약, 전 직원 청렴교육 의무 이수제 실시, 부패 취약분야 중점 관리, 부정청탁 등 부패유형 설정, 자율적 내부통제 강화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했다.
권오균 교육장은“이번 청렴도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노력하여 더욱 청렴한 상주교육지원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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