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사 재개,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예천군이 각종공사 현장에 내려졌던 시공 중지를 해제한다.
21일 예천군에 따르면 겨울철 영하의 기온으로 인한 건설공사 부실시공을 막기 위해 지난 달1일 시공 중지했던 공사에 대해 20일부터 동절기 시공 중지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추위로 피해가 예상되는 공종에 중지했던 56건의 건설공사가 본격 기지개를 펼쳐짐에 따라 침체된 지역경기가 활성화 될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군은 공사 현장의 시공 중지는 해제됐으나 기온이 오르는 해빙기를 맞아 공사장의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기온 급강하 시에는 한중공사 시방규정에 맞게 시공하도록 공사품질 관리에 만전을 다할 방침이다.
최덕환 예천군 건설교통과장은" 각종 사업추진을 서두르고 신속한 자금 집행으로 지역 업체의 경기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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