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WE 2021 참가
(상하이 2021년 3월 24일 PRNewswire=연합뉴스) 세계 유수의 가전 브랜드이자 스마트 홈 에코시스템 구축업체인 하이얼 스마트 홈(Haier Smart Home, "하이얼", 상하이: 600690)이 이달 23일~25일 상하이에서 열린 AWE 2021에서 스마트 홈 개발 5단계 로드맵을 공개했다. 하이얼의 계획은 스마트 홈 시나리오, 솔루션 및 기술 분야의 리더십을 입증하며, 의류, 식품, 주택, 엔터테인먼트 및 교통 전반에 걸쳐 사용자에게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는 업계 참여자들이 채택한 플랫폼과 장치 에코시스템에서 크게 벗어난 것으로, 그 대신 시나리오에 기반한 에코시스템을 육성하는 계획을 담고 있다. 하이얼은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기술 및 서비스의 경계를 허물고, 7개 공간에서 300개 이상의 시나리오에 대한 제품을 통합하는 무한 에코시스템을 구축한다. 의류, 식품, 공기, 물, 난방, 보안, 조명, 네트워킹 및 엔터테인먼트 등의 커넥티드 인터넷은 약 1만 개의 에코시스템과 관계자를 통합해 세계 최대의 스마트 홈 시나리오 기반 에코시스템을 구성한다.
하이얼의 5단계 스마트 홈 개발 로드맵은 하이얼이 이미 3단계에 도달한 가정, 커뮤니티 및 도시 수준에서의 단일 머신 인텔리전스, 범주와 공간 간의 협업 인텔리전스, 의사결정 인텔리전스, 자율 인텔리전스 및 유비쿼터스 인텔리전스를 아우른다.
하이얼 가전제품 산업 그룹(Haier Home Appliance Industry Group) 스마트 홈(Smart Home) 부문의 부사장 겸 총책임자인 Wang Ye는 "하이얼은 1억8천만 가구 이상에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36년 이상의 지식을 축적했으며, 수천만 개의 커넥티드 장치에서 관찰 결과를 수집했다"라며 "이번 로드맵은 일반 가정 사용자의 요구에 대한 통찰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커넥티드 스마트 가전제품의 미래를 이끌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얼의 의사결정 인텔리전트 전략에는 하이얼의 브랜드 전반에 걸친 전체 제품 맞춤화가 통합됐다. 이는 3,000개 이상의 제품에 걸친 방대한 라이브러리를 포함한다. 하이얼 스마트 홈은 10개의 일반 생활 공간 시나리오와 7개의 주택 전체 시나리오를 통한 전체 시나리오 리빙을 제공한다. 모든 가전과 리소스는 완전한 폐쇄 루프 에코시스템에 통합돼 진정한 맞춤형 상호연결 서비스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하이얼의 에어컨은 감지된 공기 오염 수준에 따라 자동으로 살균 기능을 활성화해 7가지 유형의 일반적인 공기 오염 물질을 제거하는 한편, 1만 개의 음이온을 방출해 가족에게 건강하고 편안한 공기 환경을 제공한다.
AWE 2021 전날, 하이얼은 스마트 홈 OS 3.0을 출시하면서 산업 발전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하이얼의 최신 운영체제는 하이얼 스마트 홈 브레인(Haier Smart Home Brain)과 개방형 플랫폼을 기반으로 구축됐다. 스마트 홈을 진정으로 '스마트'하게 만드는 열쇠인 '브레인'은 15가지 핵심 기술을 활용해 유비쿼터스, 자연스러운 상호작용, 능동적 적응, 안전 및 보안, 지속적인 학습의 5가지 주요 특성을 갖췄다.
개발자를 위해 특별 제작된 하이얼 스마트 홈의 개방형 플랫폼은 IoT 제품, 애플리케이션 및 시나리오를 중심으로 한 동종 최대 규모의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하나의 온라인 채널인 Haigeek.com과 10개의 연구개발센터, 수백 개의 개방형 기능, 시나리오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6가지 서비스 유형, 그리고 다양한 네트워크 장비 범주를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파트너들은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및 장치를 신속하게 혁신하고 시장에 홍보할 수 있으며, 하이얼의 판매 채널을 활용해서 10일 이내에 승인을 완료할 수 있다.
하이얼은 개발자에 대한 추가 지원을 위해 개발자 권한 부여 프로그램을 시작하고, Tencent, iFLYTEK 및 Allwinner 등의 선도 기업과 제휴를 맺었다. 하이얼은 에코시스템 파트너들과 시나리오 기반 네트워크를 공동으로 구축하는 한편, 더욱 독립적인 개발자들이 창의적인 스마트 홈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개방함으로써 거대한 스마트 홈 에코시스템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