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개 사업장 위생용품 지원
순천상공회의소 일-생활 균형 홍보 캠페인 및 휴가물품 전달식이 19일 열리고 있다. |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전남 순천상공회의소는 지역 기업체 대표 및 관계자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생활 균형 홍보 캠페인 및 하계 휴가 문화지원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20일 순천상의에 따르면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일·생활 균형의 중요성에 대한 회사 임직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33개 사업장에 대해 바디워시 및 바디로션 등 800여만원 상당의 위생용품을 지원했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순천상의가 시행하는 ‘일·생활 균형 전남지역추진단’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도내 중소기업의 워라벨 문화 확산을 위해 일·생활 균형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과 홍보 동영상 시청했다.
이흥우 순천상의 회장은 “도내 지역사회 일·생활 균형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우수사례를 발굴해 워라벨 일터 문화 확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arkd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