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철 군수, 군민 보고회[완도군 제공] |
[헤럴드경제(완도)=황성철 기자] “희망이 넘치는 군민 행복 시대를 열겠다”. 신우철 전남 완도군수가 민선 8기 군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민생 현장을 살피기 위해 잇따라 ‘미래 비전 군민 보고회’를 갖고 있다.
보고회는 민선 8기에 추진할 정책 등을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마련됐다. 고금면을 시작으로 20일 약산면, 8월에는 생일, 금당, 노화, 보길 등 12개 읍면 전체를 순회한다.
완도군은 전날 고금면에서는 신 군수가 “희망이 넘치는 군민 행복 시대를 실현하겠다”며 “지역·복지·미래 발전 등 3개 발전 전략과 9대 핵심 과제에 대해 설명했다”고 밝혔다. 또, 지속적인 폭염과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수축산 농가 및 민생 현장을 방문해 주민 애로사항을 들었다.
신우철 군수는 “민선 8기는 6, 7기 때 추진해왔던 각종 현안 사업을 빨리 해결해 완도 발전을 앞당기겠다”며 “군민의 작은 목소리도 큰 울림으로 듣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군민의 건의 사항이 곧바로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우철 군수, 현장 방문[완도군 제공] |